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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DB© News1 |
해양수산부가 봄 관광주간인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어촌체험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경비지원과 다양한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먼저 이 기간 동·서·남해의 어촌체험마을에서는 해녀체험, 갯벌조개잡이, 선상낚시, 후릿그물 등 어업체험과 요트, 바다래프팅 등 해양레저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이용료를 20% 할인한다.
또 5월 9일부터 경기도 화성시 백미리 마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에 참가하면 여행경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어촌체험마을에 대한 정보 검색과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 참가신청은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운영 중인 바다여행(www.seantour.com) 사이트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바다여행 사이트에서는 최고의 어촌과 바다 여행지를 추천하는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수산물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하는 ‘가족여행지 추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권준영 어촌어항과장은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을거리, 잠자리 등을 준비했다”며“우리 어촌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본격적인 어촌체험활동에 대비해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 지자체․국민안전처 소방안전본부 등과 함께 전국의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에 대해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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